카이조 아카시님22222
뭐랄까 시합까지 써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워밍업 입니다.랄까 단지 카사마츠선배랑 아카시님이 장기두는 걸 보고 싶었을 뿐인.장기룰은 몰라서 그냥 둔다고 이야기했어요.. "연습시합입니까?" 탁-, 아카시가 판에 가볍게 말을 놓으며 말했다. 아카시와의 장기판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카사마츠가, 탁, 하고 말을 두며 대답했다. "아아-, 도쿄에 있는 세이린학원이라는 것 같아." 세이린학원-, 그의 말을 되씹던 아카시가, 말을 놓으며 말했다. "장군, 입니다." "켁." 어느새 승패가 결정난 판에 카사마츠가 짧게 신음을 내뱉었다. 그리곤 짧게 한숨을 내쉬며 패배를 인정했다. "하아-, 졌다. 너, 진짜 잘두는구나." "장기두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주 둡니다." "흐음-, 더 둘테냐?" 아카시의 대답에 다시금 판을 바라..
SS
2013. 10. 15. 02:31